본문 바로가기

교회 이야기

[주일설교] 경산중앙교회 | 은성수 목사 | 한 걸음, 또 한 걸음(디모데전서 4:6-10)

SMALL

주일 예배를 마치고 마음에 오래 남은 말이 하나 있었다.
“한 걸음, 또 한 걸음.”

디모데전서 4장 6–10절 말씀을 중심으로 한 설교였다.
신앙을 대단한 결단이나 감동의 순간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오히려 반복되는 하루,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선택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 걸음이 쌓이는 신앙

바울은 디모데에게 경건에 이르도록 자신을 연단하라고 말한다.
경건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전제다.
한 번의 열심보다, 방향을 잃지 않고 걷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말처럼 들렸다.

보이는 결과보다 중요한 것

육체의 연단도 유익하지만, 경건은 삶 전체에 영향을 준다.
지금 당장 눈에 띄는 변화가 없어도 괜찮다고 했다.
신앙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오래 걷는 길이기 때문이다.

소망의 방향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이유는 성취 때문이 아니다.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멈추지 않고, 오늘도 한 걸음을 내딛는다.

요즘 내 신앙이 정체된 것 같다고 느꼈다.
하지만 돌아보면, 멈춰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아주 느리게, 그래도 계속 걷고 있었다.

오늘도 한 걸음.
내일도 또 한 걸음.

 

https://youtu.be/t7yEWWEK_Ns

 

반응형